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긴다이치 코스케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'[[혼진 살인사건]]'에서 그의 이력이 소개되는데, 북쪽 지방 출신으로 19세 때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일본의 학교는 시시하다고 생각해 [[미국]]으로 떠나 거기서 공부를 하면서 접시닦기, 간호원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한다. 그러다가 어이없게도 [[마약]]에 빠지게 되는데, 이 와중에서 [[샌프란시스코]]의 [[일본인]]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멋지게 해결하면서 재미일본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진다. 마침 사업차 미국에 와 있었던 실업가 구보 긴조는 긴다이치와 알게 되고, 이 만남을 계기로 그의 후원자가 된다. 그래서 마약도 끊고 학업을 마친 뒤 일본에 귀국하여 탐정 일을 시작한 긴다이치는 긴조의 요청으로 옛날 혼징(일본 다이묘등이 묵던 여관)으로 쓰였던 혼징 저택에서 일어난 밀실 살인사건을 해결한다. 이후 탐정 활동에 긴 공백기를 가지다가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일본 추리소설의 걸작으로 칭송 받는 '[[옥문도]]'로 돌아온다. 실은 '[[혼징 살인사건]]' 후 [[제2차 세계대전]]이 일어나 군대크리로 징집되어 뉴기니까지 끌려갔다. 뉴기니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긴 살아남았는데, 귀국하면서 전우였던 기토 치마타가 '자신이 죽으면 여동생들이 살해당할 것'이라는 유언을 하자 그 유언을 조사하기 위해 간 치마타의 고향 옥문도에서 기묘한 살인사건을 접하는 것이 '옥문도'의 시작이다. 이 소설에서 언급 된 바에 따르면, '혼징 살인사건'은 1937년, 그리고 '옥문도'는 그로부터 9년 후의 일이다 (징집 시기를 진주만 공격 전후로 늦춰잡는다 해도 근 6년을 군대에서 보냈다는 이야기가 된다). 덕분에 '혼징 살인사건'에서 24살이던 긴다이치는 꽃다운 젊음을 전쟁터에서 쫄쫄 굶으면서 쌩으로 다 날려먹고 33살부터 다시 탐정으로 새출발을 하게 된다. 옥문도 사건을 해결한 후, 도쿄로 돌아가던 중 징집되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던 중학교 동창 가자마 슌로쿠[* 전쟁 이후 크게 성공한 인물로, 가자마 건설의 사장. 후에 가자마는 긴다이치의 후원자 중 한 명이 된다.]와 우연히 재회한다. 이를 인연으로, 사실 집이 없는 형편이었던 긴다이치는 몇년간은 가자마의 집 중 하나에 기숙하며 지냈다. 덧붙여 그 집의 사실상의 주인은 가자마의 첩 중 하나인 세쓰. 이 두 명 모두 작중에서 몇 번 등장했다. 그러나 결국 도쿄에 긴다이치 코스케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수많은 단편 및 장편소설에 등장하면서 무지막지한 사건들을 해결하게 된다. 그러나 탐정 생활 막바지에 [[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|20년에 걸쳐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]]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충격을 받은 나머지 전재산을 기부하고 미국으로 떠난 다음 행방불명된다. 명탐정의 말로치고는 너무 비참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